이동국 교수는 지난해 4월 ‘대한신경과학회 35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 1년간 학회 홍보 활동, 유관학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지난달부터 신임 회장으로서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대한신경과학회는 원로 임원단들의 추대로 선출하던 기존 방식을 변경해, 지난해부터 임원후보 추천위원회 추천을 받아 107명의 평의원 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했다.
서울 지역 2명의 후보자들과 경합해 높은 득표율로 제35대 회장에 선출된 이동국 교수는, 지방 대학병원에서 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동국 교수는 “앞으로 다양한 연구와 학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며, 유관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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