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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과수산업 활성화 워크숍 ‘성황’

임실군, 과수산업 활성화 워크숍 ‘성황’

등록 2016.12.26 07:42

강기운

  기자

상호 정보공유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전라북도 임실군은 지난 22일과 23일 임실엔과수사업단 및 복숭아, 사과, 배 재배농가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부안 변산 일원과 고창군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 ‘과수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임실군, 과수산업 활성화 워크숍 ‘성황’ 기사의 사진

이번 워크숍은 2016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30억원을 투자하는 전북도 향토산업육성사업인 임실엔과수융복합화 사업 일환으로 과수사업단, 생산농가 등 상호 정보공유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 추진방안 등 과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과수가공 산업 소비시장 변화 대응 방안, 사업단 마케팅 전략, 임실엔과수융복합화 사업 발전 방안 등 전문가의 강의를 비롯해 사업주체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둘째 날은 임실과수 산업의 2단계 발전 방안으로 관내에서 생산되는 각종 베리류를 활용한 가공상품 생산 계획에 따라 고창군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를 방문해 연구개발 방향과 생산시설을 벤치마킹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과수 농가 김모씨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과수융복합화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주체들과 행정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가의 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수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전문가, 행정기관, 생산농가가 합심해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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