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레이스의 중동부 인디애나 주경선에서 트럼프가 승리를 거둬 힐러리 전 국무장관과 경합을 벌이게 됐다.
트럼프의 이날 승리로 민주, 공화 대선후보를 뽑는 경선 레이스는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게 됐다. 이제는 민주당의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트럼프 간의 본선 대결 국면이 펼쳐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앞서 나가고 있다.
트럼프와 힐러리의 본선 대결은 ‘여성과 남성’ , ‘워싱턴 주류와 아웃사이더’ ‘첫 부부 대통령 도전과 부동산 재벌 출신 첫 대통령 도전’이라는 세기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petera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