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산업통산자원부 실무협의위해 세종시 방문
4선에 도전하는 김 위원장은 지난 12일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13일 새누리당 공천이 확정된 다음 진주 우주항공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16일 오후 5시 세종시에 위치한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산업부 고위 관계자를 비롯한 실무관계자들을 만나 그간 항공관련 사업들의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항공 국가전략사업의 추진과제와 애로점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김 위원장이 예산을 반영한 진주 혁신도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관의 ‘항공분야 극한전자기 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부 방문 이후 김 위원장은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들과 만찬 회동을 갖고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논의와 함께 김 위원장이 올해 예산에 반영한 사업들의 추진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이 진행되었다.
김재경 예결위원장은 “아직 사업이 진행 중에 있는 만큼 정부관계자와 논의 내용을 전부 공개할 수 없지만, 우주항공도시 진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착실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kjk1088@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