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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소연, 데뷔 후 첫 모성연기 “열심히 고민하며 준비”

‘가화만사성’ 김소연, 데뷔 후 첫 모성연기 “열심히 고민하며 준비”

등록 2016.02.23 15:16

이이슬

  기자

사진=나무엑터스사진=나무엑터스


배우 김소연이 데뷔 후 첫 모성애 연기에 도전한다.

23일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MBC 새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극 중 아들 역할로 나오는 배우의 가방과 옷 매무새를 챙겨주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소연은 MBC 새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여주인공 봉해령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봉해령은 봉삼봉(김영철 분)의 장녀이자 대기업에서 승승장구하는 남편과 유명 한복 디자이너를 시어머니로 둔 결혼 13년차.

가만히 있어도 반짝반짝 빛나는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집 안팎에서 다른 시어머니와 차가운 남편으로 인해 가슴 한쪽에 상처를 지닌 캐릭터다.

김소연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엄마 역할을 맡았다. 의사, 검사, 홈쇼핑 MD, 비서 등 다양한 직업과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왔던 김소연이 이번에는 그녀만의 섬세하면서도 안정된 연기력으로 모성애를 연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소연 측 관계자는 “김소연이 엄마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고민하며 준비하고 있다. 모성애는 굉장히 위대한 단어인 만큼 진실되게 시청자들에게 전하려 한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아들 역할을 하는 아역 배우를 카메라가 없을 때도 살뜰히 챙기고 아껴준다. 진정성을 지닌 배우인 만큼 이번 연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소연의 첫 모성애 연기로 기대를 모으는 MBC 새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가화만사성'은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가 ‘신들의 만찬’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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