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 붕괴로 여러 국가가 많은 부채 안고 있어”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틴 울프는 이 같은 관측에 대해 브라질과 러시아,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에서 경기후퇴 위험이 심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틴 울프는 원자재 가격 붕괴로 여러 국가가 많은 부채를 갖고 있으며 적어도 G20 중 1곳이 외부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닥칠 것이며 도움도 요청할 것 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대부분 국가에서 이 같은 위기를 피하고 IMF의 도움 없이 극복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한 곳이 구제금융을 요청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틴 울프는 지난해 유럽중앙은행(ECB)이 디플레이션 리스크 극복을 위해 양적 완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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