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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김일중 전 아나운서 “벌써 자리잡았다” 너스레

'SNL' 김일중 전 아나운서 “벌써 자리잡았다” 너스레

등록 2015.11.01 14:22

신수정

  기자

'SNL' 김일중 전 아나운서. 사진=tvN SNL코리아6 방송화면 캡쳐.'SNL' 김일중 전 아나운서. 사진=tvN SNL코리아6 방송화면 캡쳐.


'SNL' 김일중 전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소감을 밝혔다.

김일중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이하 'SNL')에서 SBS 아나운서 퇴사 후 2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SNL'에서 김일중은 글로벌 위켄드 와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김일중은 "tvN을 통해 처음 인사드린다. 사실 S본부에서도 뉴스 진행을 몇 번 못했다. 그런데 'SNL'에서 진행하니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일중은 "사실 나가면 피바람이 분다. 세렝게티 초원이 펼쳐질 것이다고 하던데 개뿔. 벌써 이렇게 자리 잡았다. 마치 안방에 앉은 것처럼 편안하게 뉴스를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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