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HMC투자證 등 KRP 기업 리서치센터 배정

BNK투자증권, NH투자증권, HMC투자증권 등이 코넥스시장 기업분석보고서 발간지원(KRP) 기업들의 담당 리서치센터에 배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상장기업 및 리서치기관(지정자문인 포함) 대상으로 KRP 참여신청을 접수한 결과 코넥스 상장기업 35개사가 KRP 참여신청을 했으며 신청한 모든 기업에 대해 리서치기관 배정이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담당 리서치기관은 지정자문인 포함 총 11개사가 신청했으며 기업배정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1사당 1리서치기관이 배정됐다.

배정결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23개사는 담당 지정자문인이 리서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BNK투자증권, HMC투자증권 등 12개사는 他 리서치센터에서 보고서를 발간한다.

리서치업무를 수행하는 곳은 IBK투자증권, 대신증권, KB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HMC투자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등이며 배정 리서치센터는 BNK투자증권, HMC투자증권, IBK투자증권, KB투자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등이다.

리서치기관에서는 배정된 기업에 대해 분석보고서를 발간하고 거래소는 보고서 확인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코넥스시장은 중소기업 전용시장으로 그간 IR개최 및 지정자문인의 기업현황보고서 등으로 정보가 제공되어 왔으며 이번 기업분석보고서 발간지원(KRP)을 통해 일반투자자에게 보다 직접적?효과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