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위원 위촉··· 위원장에 전남대 복문수 교수
위원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에서 추천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복문수 교수(전남대학교)가 선출됐다.
임기는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며, 회의는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심의 및 의결하게 된다.
자문위는 조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과 국내외 활동의 승인에 관한 사항, 의원에 대한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조례의 준수 여부 점검 등에 대한 의장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영표 의장은 "의원 행동강령조례 제정과 자문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더욱더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의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앞서 지난 7월 시의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 기준을 정한 '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제정했었다.
광주=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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