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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그리스 증시는 급락

[유럽증시]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그리스 증시는 급락

등록 2015.08.04 07:32

이선영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주요 기업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범유럽 스톡스(STOXX)600지수는 전날보다 0.77% 상승한 399.44에 거래를 종료했다.

독일 DAX30지수는 1.19% 오른 1만1443.72에 마감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75% 확대된 5120.52를 기록했다.

다만 영국 FTSE100지수는 0.1% 하락한 6688.62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유럽 증시 상승세는 기업 실적 호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독일 코메르츠방크는 이날 2분기 순이익이 2억8000만유로로 작년 동기의 1억유로보다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전망했던 2억5000만유로를 웃도는 수치다. 주가도 2.12% 상승했다.

하이네켄의 상반기 매출액이 6.7%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에 따라 주가도 5.5% 급등했다.

다만 그리스 증시의 급락은 유럽 증시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5주 만에 개장한 그리스 증시는 16.23% 급락한 668.06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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