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31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 경기 침체 극복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물놀이 시설 광주카드 현장할인 이벤트 및 영암마트 이용고객에 대해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 전남 지역 내 물놀이 시설인 ‘나주중흥워터락’, ‘화순금호아쿠아나’ 그리고 ‘여수디오션워터파크’를 광주은행 신용카드로 이용 시 입장권 금액이 30%~35%를 현장에서 할인해 준다.
더불어 영암마트에서 광주카드로 5만원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모든 병원 업종 2개월~3개월 무이자할부를 진행하며 특히 휴가철 진료 수요가 높아지고 병원비가 많이 드는 성형외과, 치과 그리고 종합병원에서는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로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정민 광주은행 카드사업부 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할인 등 고객들이 원하시는 계절 맞춤형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카드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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