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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비정규직 차별 보도 사실과 다르다”

한국감정원, “비정규직 차별 보도 사실과 다르다”

등록 2015.07.31 15:32

서승범

  기자

한국감정원이 계약직과 정규직 직원들에게 근무복을 차등 지급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31일 한국감정원은 재작년 11월(서종대 원장 취임전) 직원들의 근무복을 구입해 지급한바 있으나, 근무복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금액이나 재질에 차이 없이 동일한 가격과 동일한 품질로 구입해 지급했다고 밝혔다.

다만 공시지가업무 및 주택시장동향조사업무 등 현장조사업무가 많은 정규직의 현장조사용 신발을 추가 지급해 총액에서 차이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에 대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차별을 둔 것이 아니라 현장조사업무의 과다 유무에 따라 차이를 둔 것이라고 덧붙였다.

감정원 관계자는 “현장조사업무에는 정규직만 투입하고 비정규직은 현장조사업무에 투입되지 않는다”며 “추운 동절기에 산과 들을 가리지 않고 눈길을 헤치며, 다녀야 하는 현장조사 직원들의 애로를 감안해 현장조사용 신발을 추가로 지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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