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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늘 본회의서 민생법안 단독처리 추진

與, 오늘 본회의서 민생법안 단독처리 추진

등록 2015.07.06 11:39

이창희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右)와 유승민 원내대표. 사진=새누리당 제공새누리당 김무성 대표(右)와 유승민 원내대표. 사진=새누리당 제공

새누리당 지도부가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6일 경제 활성화 법안들의 단독 처리를 추진하는 모양새다.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법 개정안을 비롯해 크라우드 펀딩법과 하도급법, 대부업법 등 주요 법안들에 대해 야당에서 반대할 경우 여당 단독으로라도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새누리당이 국회법 개정안 표결에 참석하지 않을 방침인 가운데 이에 반발한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다른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유 원내대표는 정 의장과의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결론적인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유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국회법 개정안 재의 건과 연계돼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질 경우 여야 합의에 의한 민생·경제활성화 법안 처리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그럴 경우에 대비해 우리 당의 본회의 의결정족수 확보가 필수적이니 지역 및 개인 일정을 취소해 금일 의총과 본회의에 꼭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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