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는 진웅섭 금감원장,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최규연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 김윤영 신용회복위원장, 김종창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달 1일부터 8월21일 기간중 전국의 초·중등학교와 금융회사 본지점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 참여신청을 접수(제1차)하고, 오는 9월부터 참여 금융회사 본·지점이 결연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금감원은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통해 일선 초·중등학교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함은 물론 7∼8월 중 전국 초·중등학교의 금융교육 담당교사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금감원 본원, 지원(4개) 및 사무소(6개)가 관할 시·도(또는 군·구)별로 분담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1사 1교 금융교육에 대한 금융회사들의 관심과 참여가 크게 증대할 것”이라며 “무형의 금융인프라라 할 수 있는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ln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