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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첫 CF 런칭···김명민과 김연아의 만남

KB손해보험 첫 CF 런칭···김명민과 김연아의 만남

등록 2015.06.22 09:44

이나영

  기자

오는 24일 출범 기념식과 함께 KB손보 공식 탄생

사진=LIG손보 제공사진=LIG손보 제공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오는 24일 KB손해보험 공식 출범과 함께 첫 번째 CF를 런칭한다고 22일 밝혔다.

56년의 역사를 지닌 LIG손보가 KB금융지주에 편입돼 새 이름을 알리는 CF로써 각사를 대표하는 광고 모델들이 만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된다. 된다. KB가족이 된다.” LIG손보의 대표 CM송인 된다송을 부르는 김명민과 김연아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이 광고는 KB손보가 KB금융그룹의 12번째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았다.

실제로 촬영현장에는 두 모델 외에 LIG손보 직원들과 KB금융그룹 산하 계열사 직원들이 캐스팅돼 한자리에 모였다. 저마다의 길을 걸어온 두 회사의 구성원들이 서로를 반기며 축하하는 모습을 보여 마치 상견례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100여 명의 직원들이 들고 있는 전구에 KB금융 CI인 star-b 심볼이 켜지며 점점 크고 환하게 밝아지는 무대는 KB손해보험이 KB금융그룹과 함께 창출하게 될 시너지 효과를 표현했다.

LIG손보 커뮤니케이션담당 박주천 상무는 “두 회사의 대표모델과 구성원들이 함께하여 ‘가족’이라는 의미 아래 하나가 되는 모습을 담았다”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희망이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의 브랜드를 활용해 국민의 희망파트너가 될 KB손해보험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보는 오는 24일 KB손해보험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과 KB손해보험 초대 대표이사인 김병헌 사장은 물론 KB금융지주 사외이사 및 계열사 사장단 등이 한자리에 모여 KB손해보험 임직원들과 함께 CI 선포와 사기 전달 등 새 출발을 알리는 출범 기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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