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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 영향 지속으로 달러 약세

[환율 시황]美 FOMC 영향 지속으로 달러 약세

등록 2015.06.18 15:54

손예술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정례회의 결과 여파로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8원 내린 1107.1원으로 마감했다.

이날(현지시간) FOMC에서 연내 금리 인상 계획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나 구체적인 인상 시점 등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달러는 주요국 통화 대비 약세를 띄었다.

하지만 연내 금리 인상을 확인했다는 점과 점도표 상 2015년도에 두 번의 금리 인상이 암시됐다는 점, 연준위원 17명 중 15명이 올해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는 점은 향후 달러가 강세로 반등할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정경팔 외환선물 시장분석팀장은 “엔·달러 환율의 하방경직성을 확인하는 시기 등을 거치지만 달러 강세 기조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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