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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부광약품, 리베이트 규제 미미할 것”

키움증권 “부광약품, 리베이트 규제 미미할 것”

등록 2015.06.09 08:23

최은화

  기자

키움증권은 9일 부광약품에 대해 전문의약품이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오리지널 비중이 70%를 차지해 강화된 리베이트 규제에 미미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에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부광약품은 최근 4년간 배당성향 70%이상으로 유지해왔으며 시장성이 높은 글로벌 신약가제를 보유하고 있다.

또 유망 바이오벤처인 안트로젠, 아이진의 코스닥 상장 가능성도 높아 투자 매력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훼로바, 아락실 등 일반약과 파로돈탁스 등 의약부외품이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면서 “간질환, 당뇨병, 정신신경용제 분야에 특화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도 2.8%로 예금금리 수준으로 높은 편”이라며 “올해 글로벌 임상과제에 대한 비용부담으로 연구개발 비용은 80~100억원 정도 늘어나겠지만 주당 배당금은 500원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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