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편에서 박형식은 코끼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인도차이나의 소수민족 ‘무농족’과 함께 생존하며 자연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그들의 삶의 지혜를 배웠다. 이 과정에서 박형식은 코끼리 돌보기는 물론, ‘무농족’을 위한 저녁 식사 준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그만의 성실함과 서글서글함을 자랑하며 병만족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그런 그에게 또 마음을 뺏긴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무농족’의 여인들이다. ‘무농족’ 여인들은 박형식이 레이먼킴을 도와 열심히 요리를 준비할 때에도, ‘무농족’이 준비한 음식을 거리낌 없이 맛있게 먹을 때에도 그의 주변에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떠날 줄 몰랐다.
급기야 저녁을 먹을 때는 박형식에게 직접 음식을 먹여주기까지 하며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펼쳤다. 이를 본 김종민 이성재 등 병만족의 남자 멤버들은 부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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