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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에 다시 떨어진 4월 수출입 물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다시 떨어진 4월 수출입 물가

등록 2015.05.13 06:00

손예술

  기자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면서 4월 수출입물가가 다시 하락했다.

13일 한국은행이 낸 4월중 수출입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4월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2.0%하락, 전년 동월 대비 6.1% 하락했다.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2.4%떨어졌으며 전년 동월 대비 17.1%로 큰 폭 하락했다.

한은 측은 원·달러 평균 환율이 하락이 4월 수출입물가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원·달러 평균 환율은 3월 1112.57원에서 4월 1088.66원으로 2.1%하락했다.

수출물가는 농림수산품과 전기 및 전자기기를 중심으로 공산품 물가가 하락했다. 모두 전월 대비 1.9%하락했다.

수입물가는 천연가스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가 전월 대비 3.5%하락했으며 제1차 금속제품, 전기 및 전자기기를 중심으로 중간재가 같은 기간 2.0% 떨어졌다.

자본재 및 소비재도 전월 대비 각각 1.9%, 1.8% 하락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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