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내수시장 기반에서 2008년부터 미국 온수기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수출은 2008년 410억원에서 작년 1524억원 규모로 연평균 24%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IBK투자증권 김종우 연구원은 “미국시장 매출이 2011년 637억원에서 작년 1296억원으로 연평균 27%로 성장했다”며 “올해도 순간식 가스온수기 시장 확대와 가스보일러 시장 개화로 20%이상 성장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경동나비엔은 최근 미국 가스보일러 시장 개화로 연간 15만대 정도의 시장규모를 형성했다”며 “또한 작년부터 중국시장 마케팅 및 유통채널 전략을 새롭게 수립해 다양한 라인업으로 저가 시장부터 프리미엄 시장까지 폭넓은 공략을 통해 시장성장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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