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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휴 앞두고 관망··· FTSE 0.35%↑

[유럽증시]부활절 연휴 앞두고 관망··· FTSE 0.35%↑

등록 2015.04.03 07:29

최원영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2일(현지시각) 혼조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부활절 연휴와 3일 나오는 미국 실업률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국의 FTSE 100은 전날보다 0.35% 상승한 6833.46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 40은 0.24% 오른 5074.14, 스페인의 IBEX 35는 0.55% 상승한 1만1634.00에 거래됐다.

반면 독일 DAX는 0.28% 하락한 1만1967.39에 마감했다. 범 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도 0.18% 내린 397.8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3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 정책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정책 위원들은 2017년도 유로존 경제가 예상보다 부진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정책 위원들은 2017년 경제에 대해 “여러 요인에 따라 경제가 성장 전망치가 예상과 달라질 수 있다”며 “양적완화 프로그램이 2017년에도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그리스 정부는 유로존 채권단에 긴급 자금을 요청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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