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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 가격 5주연속 상승···서울평균 1600원대 돌파

전국 휘발유 가격 5주연속 상승···서울평균 1600원대 돌파

등록 2015.03.15 20:27

이창희

  기자

전국 주유소들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지난달 반등 이후 5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15.17원으로 전날 대비 0.57원 올랐다.

이는 지난 2월6일 국제유가 등락에 따라 오름세로 돌아선 이후 38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지난주 주간 휘발유 가격도 전주 대비 16.7원 상승했다. 경유도 이날 현재 리터당 1332.65원으로 전날 대비 0.24원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리터당 1605.6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서울 최저가는 영등포구 대청주유소, 성락주유소, 도림주유소 등으로 휘발유를 리터당 1465원에 판매 중이며 서울의 1400원대 주유소는 570곳 중 117곳이다.

반면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경북으로 리터당 1488.25원을 나타냈다. 서울과는 117.35원 차이다. 전국 최저가 주유소는 휘발유를 리터당 1345원에 판매 중인 대구 서구의 대한주유소다.

휘발유를 리터당 13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는 전국에 21곳으로 전체 주유소 대비 0.17% 수준이며, 전체의 절반 이상인 6580여곳이 14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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