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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니엘 “신화 선배님 보단 제가 잘 돼야죠”

[돌직구 인터뷰 ①] 틴탑 니엘 “신화 선배님 보단 제가 잘 돼야죠”

등록 2015.03.03 10:53

김아름

  기자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틴탑 니엘이 솔로 활동 소감을 전했다.

니엘은 최근 음악프로그램 대기실에서 가진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서 그룹에서 벗어나 솔로로 활동 하는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니엘은 나얼과 함께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나얼은 “나얼 선배님과 1위 후보에 올라서 너무 좋다. 처음 솔로로 나온 건데 1위 후보에 올라가니 기분이 좋다. 나얼 선배님과 함께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면서도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고 욕심이 나긴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솔로 활동의 장점에 대한 질문에는 “시간 딜레이가 없는 게 좋다. 멤버가 6명이다 보면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만 혼자는 그런 시간이 없어서 좋다”며 “솔로로 활동하다 보니 주변에서 많이 다가와 주신다. 친해진 분들도 많다”고 밝혔다.

이어 니엘은 타이틀곡 ‘못된 여자’의 인기에 대해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라 남자분들도 좋아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신화 앤디에 대해서는 “앤디 사장님과 제가 서로 바빠서 못 보다가 방송국에서 봤다”며 “더 많이 챙겨주신다. 솔로고 혼자 있다 보니 더 힘이 되는 것 같다”고 웃었다. 그러면서도 “신화 선배님 보다는 내가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더불어 니엘은 “앤디 선배님이 저 1위 하면 고기 사주신다고 했다”며 “한우로 사주시겠죠?”라고 언급했다.

마침 이날 니엘은 ‘못된 여자’로 솔로 데뷔 후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솔로 가수로써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틴탑 니엘은 지난달 16일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oNIELy’를 발매하고 각종 방송 및 공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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