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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발 에어아시아 교신두절···한국 탑승자 박성범 이경화씨,박유나 양(6보)

인디발 에어아시아 교신두절···한국 탑승자 박성범 이경화씨,박유나 양(6보)

등록 2014.12.28 15:26

수정 2014.12.28 15:27

최재영

  기자

인디발 에어아시아 교신두절···한국 탑승자 박성범 이경화씨,박유나 양(6보) 기사의 사진

승무원을 포함해 탑승객 162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QZ8501편에 한국인 탑승자 3명은 박성범, 이경화씨, 박유나양으로 확인됐다.

28일 정부 당국자는 에어아시아 QZ8501편에 한국인 3명이 탑승한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 현재까지 정부가 확인한 한국 탑승객은 박성범 이경화 씨, 박유나 양으로 일가족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QZ8501기편은 28일(현지시간) 오전 5시25분께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8시30분께 싱가포르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이륙 1시간 후인 오전 7시24분께 교신이 두절됐다.

인도네시아 현지 방송은 칼리만탄과 자바섬들 사이에 있는 자바해 상공에서 교신이 끊긴 것 같다고 보도하고 있다.

당시 교신이 두절된 지역은 우기인 것으로 확인됐고 마지막 교신내용은 “3만2000피트를 운행 중이다”며 “3만8000피트로 상승해 구름을 피해도 되겠느냐”고 교신내용이 끝이다.

한편 에어아시아나는 사고와 관련해 탑승객을 위한 콜센터(+622-1129-850-801)를 마련하고 수색과 관련해 정보가 들어오면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전달할 계획이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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