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30일 화요일

  • 서울 20℃

  • 인천 18℃

  • 백령 12℃

  • 춘천 17℃

  • 강릉 14℃

  • 청주 19℃

  • 수원 18℃

  • 안동 20℃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9℃

  • 전주 17℃

  • 광주 19℃

  • 목포 16℃

  • 여수 18℃

  • 대구 22℃

  • 울산 20℃

  • 창원 20℃

  • 부산 18℃

  • 제주 17℃

김민서, 예식장서 도망쳐 한지상에게 ‘눈물의 재회’

[장미빛 연인들] 김민서, 예식장서 도망쳐 한지상에게 ‘눈물의 재회’

등록 2014.12.20 22:05

이이슬

  기자

‘장미빛 연인들’ 김민서가 한지상에게 돌아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는 결혼식장에서 도망쳐 박강태(한지상 분)에게 돌아간 백수련(김민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를 외면하고 결혼을 결심한 수련은 계속해서 재동(이필립 분)과 강태 사이에서 갈등했다. 결국 수련은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입은채 예식장에서 도망쳤다.

예식장에서 나와 강태를 찾아간 수련은 웨딩드레스 차림이었고, 이에 강태는 당황했다. 그러나 이내 강태와 수련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포옹했고, 강태는 수련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 시각 수련의 친부, 백만종(정보석 분)은 단단히 화가 났다. 방실(김영옥 분)을 찾아간 필순(반효정 분)은 “수련에게 다른 남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숨긴 채 결혼했으니, 이건 사기”라고 엄포를 놨다. 금자(임예진 분)는 눈물을 보이며 당황스러워했다.

사진 = MBC '장미빛 연인들'사진 = MBC '장미빛 연인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토,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