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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여러 나라 돌면서 촬영, 언어의 장벽은 없었다”

[더 테너] 차예련 “여러 나라 돌면서 촬영, 언어의 장벽은 없었다”

등록 2014.12.20 18:04

김아름

  기자

'더 테너' 차예련./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더 테너' 차예련./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배우 차예련이 영화 ‘더 테너’ 촬영 중 기억나는 순간에 대해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이하 ‘더 테너’)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차예련은 “일본, 세르비아, 한국 이렇게 돌면서 촬영했는데 현장에서 보통 다섯 개국 정도의 언어가 늘 나왔다”며 “각국의 나라 언어들로 연기를 하다 보니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영화 한편을 만들면서 다 같이 단합이 되니까 언어의 장벽은 없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외국에서 오랫동안 촬영한 게 처음이었고 같이 있다 보니 모두가 가족같이 끈끈해졌던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더 테너’는 천재 테너라 불리던 한 남자가 갑작스러운 병으로 목소리를 잃고 또 다른 무대와 인생을 발견하게 되기까지의 절망과 회복을 그린 실화를 재구성한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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