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골프協, 플렉스파워배 전국청소년골프대회 창설

김창연 회장(왼쪽)과 플렉스 파워 박인철 대표

한국청소년골프협회(회장 김창연)이 플렉스파워배 KYGA 전국청소년골프대회를 창설했다.

협회는 지난 9일 안양시 평촌동의 스칼라티움에서 플렉스파워(대표이사 박인철)와 산학협정 협약식을 가졌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플렉스파워가 주최하고, KYGA가 주관하며 전국 초, 중, 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장학생도 선발할 계획에 있다.

플렉스파워 박인철 대표는 “청소년 골프 선수들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미래의 주역들에게 실력향상의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대회를 신설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유망선수들의 발굴 및 지원과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청소년골프협회 김창연(왼쪽) 대표와 경기위원으로 선임된 프로골퍼 김수현

‘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플렉스파워는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스포츠크림으로써 워밍업 효능으로 인해 부상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성장기에 있는 주니어 골퍼들의 경우 부상은 신체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운동 전 충분한 워밍업이 필요하다.

플렉스파워는 시간적, 혹은 장소적 여건 상 워밍업을 하지 못할 경우, 단지 관절부위에 바름으로써 부상의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협회는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4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고, 협회 경기위원으로 선임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회원 김수현대한 임명장 수여식 등을 가졌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