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이 오는 24일 본보기집의 문을 열고 서울 영등포구 대림1주택재건축 구역에서 공급하는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1~20층 전용 59~84㎡ 총 247가구 중 186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중후반 대로 책정, 인근 시세보다 최대 1억원 이상 저렴하다.
지난해 입주를 마친 ‘신대림 1차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분양가가 최고 1400만원 대 초반임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은 편이다.
단지가 들어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은 최근 5년간 분양물량이 적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잠재 수요가 높은 곳이다.
특히 강남, 여의도, 마포, 영등포,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서울을 대표하는 중심업무지구를 지하철로 30분 이내에 출퇴근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2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대림역이 900m(도보 8분), 7호선 신풍역이 850m(도보 8분),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950m(도보10분) 등 3개 지하철역이 모두 걸어서 10분 거리 이내에 있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이 있고, 보라매공원, 여의도공원도 가까워 산책과 운동이 쉽다. 명지성모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잘 갖춰졌다.
도보 1분 거리에 신대림초등학교를 비롯해 대림중학교를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단지이다.
본보기집은 아파트 현장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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