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발표 대책···국회파행 피해 정부 자체추진 안 먼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정부가 발표할 주택시장 활력 회복 및 서민 주거안정 강화 방안과 관련, 정기국회에서 국회 계류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서 장관은 “이번 대책이 큰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 신축운영 등이 정기국회에서 우선 심의되게 당 차원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서 장관은 이번 방안이 주택시장의 활력을 회복하고 전세 수요의 매매전환을 통한 전세시장 안정,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파행을 겪는 국회를 통하지 않고 정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하위 법령 개정 등이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