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기반 저가항공사 에어부산의 임직원들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산 북구 일대를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에어부산은 29일 한태근 대표를 비롯한 50여명의 임직원들이 부산 구포3동 수해 현장을 방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집과 가재도구를 청소하고 흙더미로 지저분해진 거리를 청소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한태근 대표는 “마음 아픈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업무를 잠시 뒤로 미루고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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