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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완충양발 ‘구름발’로 고민 끝

층간소음, 완충양발 ‘구름발’로 고민 끝

등록 2014.08.14 19:00

김지성

  기자

층간소음, 완충양발 ‘구름발’로 고민 끝 기사의 사진


국민 대다수가 층간소음에 이웃 간 불화 등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층간소음이 사회문제로도 대두한 상황에서 이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양말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9%(2396명)가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답했다.

반대로 층간소음에 대한 잦은 항의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응답도 9%(277명)에 달해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상당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프락사스는 층간소음을 최소화하면서 아이들의 성장판을 보호해주는 완충양말 ‘구름발’을 출시해 소비자의 눈길을 끈다.

구름발은 5중 완충시스템을 적용했다. 양말 고유의 신축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쿠션기능을 탑재했다.

실내뿐 아니라 실내화를 신어야 할 때나 구두를 신을 때 구름발을 착용하면 좋은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다. 어린아이들의 성장판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보호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100% 국내에서 생산되는 구름발은 저가 수입 양말과는 비교할 수 없는 품질을 자랑한다. 발바닥과 직접 닿는 패드는 친환경 PTE소재를 사용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 시 이물감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특허 출원 중이며, 한국소음진동(국제공인인증기관)의 층간소음 완화 인증과 KC자율안전확인 인증 등을 획득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박수정 아프락사스 대표는 “구름발이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이웃사촌끼리 돈독해지는 계기를 제공했으면 한다”며 “유아동뿐 아니라 성인도 착용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름발 양말은 구름발 홈페이지 또는 유아동 의류 쇼핑몰 샐리데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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