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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證 “두산, 연료전지사업은 새로운 성장 모멘텀”

IBK투자證 “두산, 연료전지사업은 새로운 성장 모멘텀”

등록 2014.07.22 08:44

신승훈

  기자

IBK투자증권은 22일 두산에 대해 연료전지사업은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김장원 연구원은 “두산이 한국 퓨얼셀파워와 미국 클리어엣지파워를 인수한다”며
“두산이 연료전지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신규 성장동력의 확보와 성장동력을 다원화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퓨얼셀파워는 자체사업으로 합병하고 클리어엣지파워는 자산양수방식으로 인수해 미국에 연료전지사업을 위한 현지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한다”며

“두 회사 모두 연료전지의 원천기술과 제품화로 한국과 미국시장에서 영업력과 시장성을 확보해 두산의 신규 성장동력으로 기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적 전망에 대해 “자체사업이 산업차량을 중심으로 한 산업재와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전자부품이 주력으로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며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 변화와 전방업체의 수익성 저하에 부품업체도 자유로울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사이클이 다른 업종에 비해 길지 않아 하반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 한다”며 “지금까지 부진한 면은 주가에 반영이 되었다고 판단하기에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승훈 기자 huwoni1130@

뉴스웨이 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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