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1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1조6799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당기순손실 239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작년 4분기 177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것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당기순손실 규모도 전분기 2086억원에서 대폭 줄였다.
지난해 원가율 상승으로 적자 폭이 컸지만 원가율이 95%대로 낮아져 이익이 났다는 게 SK건설의 설명이다.
SK건설은 올해 준공을 앞둔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당기순이익 흑자도 가능하리라고 보고 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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