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레게먼스’ 참가를 위해 자메이카 현지로 떠난 하하, 정형돈, 노홍철, 스컬의 근황을 전했다.
‘레게먼스’ 공연을 위해 무대를 준비하던 ‘무도 멤버’들은 대기실에서 긴장한 채 무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멤버들은 화들짝 놀라며 대기실로 들어오는 한 사람을 맞이했다. 바로 이들을 이번 ‘레게먼스’에 초청한 자메이카 문화부 차관 데미안이었다. 데미안은 과거 ‘무도’에 출연해 이들의 초청을 약속했고, 이번으로 그 약속을 지켰다.
데미안은 스컬과 하하의 모습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은 채 등장해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데미안은 자메이카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하하와 정형돈의 모습을 보며 웃는 등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지구를 지켜라’ 특집이 후반부에 방송됐다. 멤버들이 외계인으로 변신해 지구 특공대들과 무모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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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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