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는 604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총 7434명이 신청, 평균 12.31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216가구가 공급된 전용 98㎡A타입은 1순위 접수 결과 3688명이 몰려 16.9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98㎡B타입도 232가구에 3184명이 신청, 13.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5㎡는 155가구에 582명이 접수해 3.73대 1로 마감됐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정부가 재건축 등 부동산 규제완화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심리가 청약시장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계약도 무난히 마칠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계약은 내달 4~6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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