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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년초 우리은행 종합검사 실시

금감원, 내년초 우리은행 종합검사 실시

등록 2013.12.01 13:01

박수진

  기자

금융감독원이 내년 초 우리은행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내년 초 우리은행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해 국민은행과 같은 사례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기로 했다.

국민은행에 이어 우리은행에서 검사가 시작되는 데는 앞서 우리은행이 파이시티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금감원의 특별검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돼 보인다.

파이시티는 서울시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 9만6107㎡에 3조4000억원을 투입해 복합유통센터를 짓는 개발사업이다.

금감원은 현안마다 특별검사를 풀기보다는 선제적인 종합검사를 통해 정말 검사를 검진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은행에 대해서는 도쿄지점 비자금 의혹, 국민주택기금 횡령, 보증부대출 부당이자 수취 등 특별검사 결과와 검찰 수사를 토대로 내년에 종합검사로 전환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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