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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원, 한국인 의료 데이터 개발 추진

기표원, 한국인 의료 데이터 개발 추진

등록 2013.07.18 13:33

김은경

  기자

관절운동 질환에 관한 한국인 맞춤형 의료 데이터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은 한국인 관절운동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표준데이터를 마련하기 위해 충남대학교병원을 ‘데이터센터’로 지정, 현판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전국 10여 개 협력병원과 공동으로 한국인의 팔다리 관절, 손가락 및 발가락 관절, 척추관절의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측정해 공인된 기준데이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기준데이터는 우리체형에 맞는 근골격계 장애진단, 치료, 보험 및 연금 약관에서의 평가지침 적용과 재활 의료기기 산업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표원은 고령화 시대, 맞춤형 국민복지를 위해 심 뇌혈관, 뇌파분야 등 수요가 많은 의료분야에도 데이터 센터를 육성하고 개발된 기준데이터를 산업계와 국민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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