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무)KDB트리플종신보험’ 출시
KDB생명은 이달부터 사망, 연금, 건강을 한번에 보장하는 ‘(무)KDB트리플종신보험’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이라는 종신보험의 기본 혜택을 누리다가 일정한 시기가 되면 사망보장 자산의 일부를 ‘입원·수술·암·2대성인병 진단비’를 지급하는 건강자산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도 있다. 동시에 사망보장을 위한 적립금을 연금으로 바꿔 활용할 수 있다.
또 3단계 체증형 보장으로, 만약 사망보장 1억원에 가입했다면 10년 후에는 2억원, 다시 10년 후에는 3억원으로 보장금액이 늘어나게 된다. 건강자산도 전환 후 10년, 20년 경과시점마다 체증해 최대 3배로 보장이 커지도록 설계됐다.
질병·재해장해 50%이상 진단시 또는 3대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시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유니버셜 기능이 추가돼 보험을 장기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니버셜 기능이란 가입 후 2년 이후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험료를 납입할 수 없을 때 고객 적립금에서 최소한의 보험료만 차감하여 보험을 유지시켜주는 제도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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