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경북 칠곡에 분양하는 ‘남율2지구 해링턴 플레이스’ 전 주택형이 최고 7.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은 지난 14~15일 진행한 ‘남율2지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1~3순위 일반공급 청약접수가 평균 5.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243가구를 공급한 전용면적 71㎡에는 3순위까지 총 1792명이 몰렸다.
효성 관계자는 “지난 8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약2만 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며 “최대 4베이 평면과 1층 특화 설계, 3.3㎡당 평균 540만원대로 책정한 저렴한 분양가격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율2지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는 전용면적 59~84㎡ 총 57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오는 21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27~29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구미 수출탑 인근(구미시 신평동 330번지)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 054-443-5990)
남민정 기자 minjeongn@
뉴스웨이 남민정 기자
minjeong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