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뮤지컬 세 번째 도전···'캣츠' 무대 올라

박해미-홍지민과 함께 암코양이 그리자벨라 역 맡아

▲ 인순이 뮤지컬 세 번째 도전 ⓒ 인순이 미니홈피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가수 인순이가 1998년 <송 앤 댄스>, 2000년 <시카고> 이후 세 번째 뮤지컬에 도전한다.

배우 박해미-홍지민과 함께 뮤지컬 <캣츠>의 암코양이 '그리자벨라' 역에 캐스팅되어 한창 연습 중이다.

반항아 고양이 '럼 텀 터거' 역에 에녹과 정민,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 역에 이상준, 리더 고양이 '멍커스트랩' 역에 홍경수, 관능적인 고양이 '봄발루리나' 역에 한지연 등이 캐스팅되어 인순이와 호흡을 맞춘다.

세계 26개국, 300여개 도시에서 7천 3백만명 이상의 관객을 만난 뮤지컬 <캣츠>는 1994년 국내에서 초연되어 지금까지 100만 관객을 모았다.

2011 <캣츠>는 오는 9월 17일부터 서울 잠실에 위치한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최가람 기자

<스타 시사회 패션 엿보기>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e-mail]

☞<인순이 관련기사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