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국 등 거쳐 국내서 10년 만에 내한 공연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캐나다 출신 셀린 디온(Celine Dion)이 월드투어 <Taking Chances World Tour 2008>을 시작했다. 지난 2월 14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총 9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총 30만 명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해 12월 발표한 새 앨범 <Taking Chances>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톱가수들의 공연을 연출한 바 있는 제이미 킹 감독과 월드투어를 시작한 셀린 디온은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에서 공연 <A New Day>로 5년 동안 매진 사례를 보였다.
이번 월드투어에서 신곡을 비롯해 타이타닉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 히트곡 'The Power of Love', 'Because You Loved Me', 'I Drove All Night', 'All By Myself',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 등을 선보인다.
오는 5일 두바이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일본의 도쿄돔, 오사카돔, 중국의 마카오를 거쳐 18, 19일 10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한 무대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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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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