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서 노출에만 관심보였던 당시 세태 꼬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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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 ||
이재은은 13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1999년 영화 <노랑머리> 개봉 당시를 회상하며 씁쓸함을 내비쳤다.
이재은은 "영화 <노랑머리>는 아역 연기자에서 갑작스럽고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영화 출연 당시 이재은은 <노랑머리>를 굉장한 '컬트무비'라고 판단했지만, 세간의 관심은 작품이 아니라 '이재은의 노출'에만 집중됐다.
이와관련 이재은은 "다들 노출만을 이슈화했고 심지어 어떤 사람은 나를 두고 '창녀'라는 이야기까지 했다"며 "그것은 배우를 매개체로 비춰진 영화 속 인물의 삶일 뿐인데...정말 화나고 기분이 나빴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이재은은 지난 2006년 결혼한 남편이자 그녀의 대학스승인 안무가 이경수씨와 함께 출연해 단란한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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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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