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證 “항공업, 화물운임 하락은 악재”
KTB투자증권은 17일 항공업에 대해 메르스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최근 예상보다 부지한 항공화물 데이터들 또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Neutral)’을 유지했다.특히 여객 인바운드 수요 부진 및 항공화물 수익성 악화는 부정적이라는 평가다.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경우 연초 서부항만사태로 반짝 호조를 보인 뒤 4월부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유럽노선의 약세보다 미주노선의 갑작스런 부진이 더욱 크게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