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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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검색결과

[총 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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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장거리’ 노선 반납···신기재 플랜 발목

대한항공-아시아나 ‘장거리’ 노선 반납···신기재 플랜 발목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조건으로 운수권(다른 나라 항공에서 운항할 수 있는 권리) 재분배와 슬롯(시간당 가능한 이착륙 횟수) 반납을 제시했다. 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마지못해 조건부 승인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망한다. 하지만 벌써부터 통합 이후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국내 대형항공사(FSC)의 장거리 노선 경쟁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는 만큼, 대한항공의 차세대 항공기 도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대한항공-아시아나 ‘조건부 승인’···찜찜한 이유

기자수첩

[이세정의 산업쑥덕]대한항공-아시아나 ‘조건부 승인’···찜찜한 이유

공정위 발표를 바라본 기자들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전원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된 결과가 아니고, 검토한 내용에 불과합니다. 부실한 내용도 불만을 고조시키는 대목입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공포한 ‘연내 심사 마무리’를 지키는데 급급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대한 최종 심사 ‘보고서’를 29일 발표했습니다. 모두가 예상한대로 내년 초 열리는 전원회의 안건으로 ‘

대한항공, 결합심사 지연에 아시아나 주식 취득일 연기···벌써 세번째

대한항공, 결합심사 지연에 아시아나 주식 취득일 연기···벌써 세번째

공정거래위원회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심사가 지연된 가운데,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주식 취득 일정을 내년 3월로 연기했다. 대한항공은 “기업결합신고 지연 등 거래 종결의 선행조건 미충족으로 거래 종결 기한을 3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주식 취득 예정 일자는 이달 31일에서 내년 3월 31일로 미뤄졌다. 대한항공은 주요국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한 뒤 아시아나항공의 1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조건부 승인···‘슬롯 회수’해 독과점 제한(종합)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조건부 승인···‘슬롯 회수’해 독과점 제한(종합)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조건부 승인하기로 했다. 통합항공사는 일부 슬롯(시간당 가능한 비행기 이착률 횟수) 반납, 운수권 재배분 등을 이행해야 한다. 항공업계에서는 이미 시장에서 예상한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다만 아직 최종 확정된 사안이 아닌 만큼, 전원회의 결과와 해외 경쟁당국 승인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다.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업결합 심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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