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21개월 연속 흑자 행진···흑자폭은 줄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운송수지 흑자에 힘입어 2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다만 상품수지 흑자폭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억 달러 줄어들면서 전체 흑자폭은 상당폭 감소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는 18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이후 21개월 연속 흑자이다. 흑자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49억7000만 달러가 줄었다. 1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92억8000만달러(19.8%) 늘어난 561억3000만달러를 기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