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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대한항공, 과도한 저평가···아시아나 인수도 충분히 감당 가능"
한국투자증권이 대한항공에 대해 "과거의 이미지 때문에 과도하게 저평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2만1800원으로 상승여력은 42.2% 수준이다. 9일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대해 "올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피크아웃 우려를 극복하고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며 "연결로 환산해도 이익이 성장한 진에어 실적이 반영되며 컨센서스에 무난하게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