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선주배상책임공제(P&I) 공제료 17억원 인하
한국해운조합(임병규 이사장)은 오는 16일 선주배상책임공제(P&I) 갱신부터 공제요율 인하 및 담보범위 확대 등을 통해 조합원사 공제료 부담액 17억 원을 절감하고 보상혜택은 확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조합은 조합원사의 공제료 부담을 경감하고 공제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손해율에 따라 선종별 공제요율을 3~7% 인하하고 손해율이 양호한 선사에 적용하던 공제료 할인을 기존 대비 5% 확대했다. 또 해외운항선박에 대한 개별 면책금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