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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커진 롯데하이마트···'소방수' 남창희, 체질 개선 이룰까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방위적인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가운데 성과가 더디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연간 적자를 낸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저조한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여기에 가전 양판 업계의 치열한 경쟁으로 하이마트 입지가 점점 더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온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마트의 1분기 영업손실은 2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2억원)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