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개포2단지 관리처분 인가···일원현대 등도 속도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2단지가 개포택지개발지구로서는 최초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받았다.이는 지난해 5월 21일 강남구로부터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후 약 9개월 만에 관리 처분 인가까지 받은 것으로, 내달 조합원 이주를 시작하고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이로써 2019년 상반기에는 재입주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곳에는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3개 동이 건립될 예정이다.전용면적별로는 49㎡형 133가구, 59㎡형 528가구, 84㎡형 780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