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갤럭시 노트3 해외보다 국내가 29만원 비싸”
국내 스마트폰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해외보다 국내에서 비싸게 팔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노트3는 국내보다 미국에서 29만원 낮게 책정돼 국내 소비자를 역차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인 무소속 강동원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스마트폰을 해외보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훨씬 더 비싸게 팔고 있다”며 휴대전화 단말기의 가격인하 필요성을 주장했다